2020년 4월 6일 월요일

"양자비트와 양자암호" 요약 - 마무리하는 글

정말 좋은 책입니다. 제 인생에 상당한 영향을 준 책 중 하나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자와 역자가 모두 물리학 전공이시지만, 컴퓨터를 전공하고, 그중 컴퓨터 보안을 전공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책에 오타가 다소 있습니다. 예를 들어 8장이 두 개이고, RSA 알고리즘 수식에서도 오타가 있어서 블로그에 요약할 때는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조금 거슬린다고 생각했는 데, 블로그에 요약을 써보면서 오타가 생길 수 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 글을 여러번 읽으면서 오타를 수정했습니다만, 제가 발견하지 못한 오타가 또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댓글로 알려주시면 검토해서 수정하겠습니다.

책이 비전문가를 위한 읽기 쉬운 입문서다보니 알고리즘 설명에 깊이가 조금 아쉬울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 도이치 알고리즘 부분이 저에게는 그랬습니다. 그래서 다음 책은 ' 양자 컴퓨터 입문(Parag Lala 지음, 이태휘 옮김, 2020년 1월 출간)'을 요약할 예정입니다. 빠르게 한번 읽은 소감으로는 다루는 범위가 '양자비트와 양자암호(Oliver Morsch 지음, 김말진ㆍ김형헌 옮김, 2010년 4월 출간)' 책보다 넓지는 않고, 다소 읽기 어렵지만, 내용의 깊이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최신이기도 하고요.

다음 책을 요약하기 전에, 포스팅 중간에 언급되었던 Google 의 양자컴퓨터 '시커모어(Sycamore)' 논문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아마 이해는 거의 포기하고, 직역하는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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